유전자 학기말 점수가 나왔다...93.385!!!
순간 감사했다, 60점이상 이여야 C 에서 B 로 올라갈수 있기 때문이였다.
A를 받았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총 평균을 보니, 아이고....88.799....
처음부터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너무 아쉬워서 교수님 찾아갔다.
교수님은 단호 했고 결국은 나에게 실망을 쥐어 주었다.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고, 어머니께선 열심히 했으니 잘한거라고 의로해 주셨다.
이런 실망감도 나의 욕심에서 나온것 같다.
학기말 점수를 떠나, 나에게 학업을 통해 고민하고 성장할수 있음에 감사한다.
60점을 받아도 B, 99점을 받아도 B 인걸 시험보기 전에도 알았지만, 그 1%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이 새상에서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폴이 선물해준 십자가가 앞에 보인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